강남 모 성형외과, '빠른 손' 유명세..알고보니 자격없는 간호조무사



 '빠른 손'으로 불리며 실력 좋기로 입소문 난 강남 성형외과 원장.


알고 보니 무자격자.


경찰은 의사 면허 없이 성형외과 원장 행세를 하며 성형수술을 한 혐의로 임모 씨를 구속.


임 씨를 고용한 병원장 강모 씨를 불구속 입건. 


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간호조무사!!! 헉!!


임 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A의원에 고용돼 원장 행세를 하면서 작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소 186명의 환자에게 쌍꺼풀이나 코 등 성형수술을 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.


비뇨기과 전공인 병원장 강 씨는 이 사실을 알고도 임 씨를 고용, 심지어 의사 자격도 없는 임 씨에게 눈이나 코 절개법 등 수술 기법을 배우기도 했다는데...ㅋㅋㅋ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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