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병기 새발의 피 


김병기 새발의 피 발언이 온라인을 강타했다.

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31일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해 "저지른 패악 중 밝혀진 건 글자 그대로 새 발의 피"라고 말했기 때문.

김병기 의원은 이어 "국정원의 불법 정치활동 자금 지원이라든지 녹취록 삭제 경위 등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혐의가 밝혀지면 완전히 다른 사건이 된다"면서 "(원세훈 전 원장을) 추가 기소해야 한다고 본다"고 주장했다.



자사고·외고 '우선 선발권' 폐지



문재인 대통령은 30일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"입시제도는 단순하고 공정하다고 국민이 느낄 수 있어야 한다"고 말했다.

논술이나 교과특기자 전형 등 사교육을 유발할 수 있는 제도는 단계적으로 없애고, 대학수학능력시험(수능)과 학교생활기록부 전형만으로도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입시가 바뀌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.

교육부는 내년부터 연구·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우수 모델을 발굴하는 등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확산을 꾀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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